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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경입니다.

당일 확인해야 하는 내용이나 중요한 연락은 알고 계신 개인 연락처,

혹은 개인 연락처를 소유한 지인 분을 경유하여 주세요.

day 230321

2023.03.21 08:54 #

08:54 갠홈 성실하게 업로드하는 친구 갖고 싶다

 

09:42 Noita... 흠 궁금한데... 역시 나 로그라이크를 좋아하는 것 같아...

day 230320

2023.03.20 14:30 #

주말을 너무 방탕한 난봉꾼처럼 보냈더니 월요일 노잼이구...

day 230313

2023.03.13 09:00 #

09:00 주말에 엄청나게 즐겁게 보냈다... 오랜만이었어 이렇게 술을 왕창 마신 건... 

 

09:13 도메인 연장하고 옴.

 

14:34 뭔가 쓰고 옴... 충사 되게 좋아하는데 충사au라는 거 가능한 경우가 은근 많지 않아서... 

 

16:28 관계캐 오너가 굿즈 구경하다가 뭔가 물어보길래... 님 제 소유 중에 가장 화사한 게 제 갠홈이에요 이랬더니 그냥 너무 웃겨졌음(까맣게 입는 편. 포인트컬러 보라색. 녹색. 금속 악세사리 차용.) 광공 같은 손수건 있지 이러는데 하... 웃겼다.

 

16:30 광공 계열의 인간은 아닌데 그냥 옷 취향이 그쪽일 뿐... 으 오늘 퇴근하면 PT

 

17:12 갑자기 페레로로쉐가 왕창 생겨서... 근데 이거 칼로리 생각보다 높아...

 

17:37 카라비너 박살나서 새로 삼

day 230310

2023.03.10 16:06 #

근황은 아니지만... 좋아했던 밴드마다 해체와 마약과 여혐발언 문제가 터지는 걸 보면 내 생각엔 인디씬에 단단히 망조가 든 게 분명하다

하긴 이 놈들 망조 든 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방긋... 

학교 동아리처럼 구는 것도 정도껏 해야지 망나니새끼들... 주변에도 성추행 경험이 한둘이 아니라 얼빡이 없음ㅠㅠ

그래도 아직 인디밴드 좋아함...

(홍대병 아닙니다 전 메이저 음악도 좋아해요)

 

16:41 신마법의대륙 개삘이다

day 230309

2023.03.09 08:46 #

08:46 어우 뻐근해 아무튼 출근해서 보고서 작성 중... 

 

08:49 뭐지...? 택배올 게 있었나? 술은 어제 왔는데

 

13:03 점심시간을 쪼개 글을 쓰다... 커뮤 뛸까 싶었는데 지인이 님 캐 닮았대서 의욕 수직하락

 

17:32 글고보니 택배는 술안주였던 것으로 판명됨

좋아하는 밴드 얘기해서 좋았다

day 230308

2023.03.08 08:32 #

08:32 출근하자마자 갠홈 켜기

 

08:51 근육통 짱짱하군... 오늘 대화 웃기다 헬스장 다닌다고 했더니(월요일부터 주 3회 PT...) 아침에 걷는 건 계속 하냐고 확인해보고는 태릉이냐고 되물어봄

내가 태릉에 갈 인재였다면... 좋았을 텐데...

 

13:51 나... 근육통이 있는 몸 상태를 좋아하는 걸지도

자극된다... 퇴근할 때 뭐 좀 챙기고...

 

15:13 슬슬 17-19 계획 좀... 숙소 예약도 해야지

day 230228

2023.02.28 10:21 #

조만간 뭐 좀 하느라 홈 잠깐 갈아엎을 예정임... 

일단 미리 백업해두고 시작하는 거 잊지 말기

day 230223

2023.02.23 16:51 #

6월에 코엑스에서 주류박람회한다

술 마시러 가야지

 

아 요새 너무 정신없어서 자꾸 게임 타이밍을 놓침

그래도... 내 본질을 잊지 말자

내 본질은 게이머... (아닌듯) 

day 230222

2023.02.22 17:26 #

사순절의 시작이다 오늘은 재의 수요일...

사순절은 4월 6일에 끝난다...

난...

그런 거 안 지키는 후레 종교인이지만...

 

17:42 날 종교인이라고 하는 건 다른 종교인에게 조금 모독적일지도 몰라... 난... 아무 것도 안 지키니까...

오늘은 퇴근하고 술 후기 좀 정리해서 공개해야집...

review 230217 음주 후기

2023.02.20 00:09 #

2월 17일의 술 후기. 안주로는 베헤르 오로 이베리코 하몽과 테트 드 무안 로젯, 연말공주파티를 축하하는 버터크림 케이크(주문제작됨)를 곁들였다. 다비님이 많은 것을 준비해왔다. (감동이야!) 중간에 치킨과 피자를 배달로 시키고 TV엔 중경삼림을 틀었다. 지인도 두 명 왔다 갔다. 정말 많은 안주가 함께 했다...

이 모든 음주는 한 병당 15분 컷이 되었음을 명시함.

 

고도리 와이너리에서 만들어진 고도리 복숭아 와인으로 시작했다. 750ml, 38,000원. 도수는 6.5%로 푹 익은 복숭아를 마시는 느낌. 신 맛이 약하게 있는데 그것 때문인지 오히려 더 달게 느껴졌을 수도 있겠다. 복숭아 셔벗을 만들어도 정말 아름다운 맛이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알콜 맛을 전혀 느끼지 못함.

 

그 다음은 애플사이더에서 만들어진 오크랜드 9.0%를 땄다. 750ml. 17,900원. 애플사이더 특유의 충만한 향~ 시나몬 향이 강하고 좋았다. 맛은 그렇게 달지 않음. 애플사이더 술 전반이 그다지 단 편은 아니다. 도수에 비해 목넘김이 무척 깔끔하다. 고도리 복숭아 와인의 단 맛을 정리하기에 좋은 느낌. 맛이 깊고 아름다웠다. 육류와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젬마 디 루나 모스카토. 7.5%였다. 750ml.호텔에서 38,000원에 결제했는데 호텔 밖에서 2만원대에 구매 가능. 치킨이 막 배달와서 치킨과 함께 마실 술로 골랐다. 단 편인데 또 심하게 단 맛은 아니고, 약간의 산미가 있어서 좋았다. 청포도 향. 과일 안주와도 좋겠지만 개인적으론 맵고 짠 맛의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함. 탄산이니만큼 입가심하기 좋다.

 

264 청포도와인 절정. 13.5%, 375ml, 19,000원. 미디엄드라이로 젊은 양조위 경찰코스튬과 옆에서 이육사의 절정을 읽는 만취한 다비님과 함께... 깔끔하고 아름다운 맛이었다. 향이 정말 좋았음. 무언가 섞이지 않은 안주가 잘 어울린다. 도수에 비해 가벼운데 그렇다고 깊이가 없는 건 아니었다. 풍미 있는 맛.

264 청포도 와인의 경우 광야와 꽃까지 세 라인으로 구비되어 있는데 절정이 생각 이상으로 산뜻하게 먹기 좋아서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다. 

 

雪恋花 500ml. 880엔으로 도쿄 내에서는 배송비 1100엔이 부과된다. 미친 거 아냐? 히네님이 일본에서 사왔다. 도수는 9% 이상 10% 이하로 쌀로 담근 발포주. 잘 섞고, 탄산을 살짝 빼고 마시면 좋다. 쌀로 담근 발포주라고 하면 막걸리를 가장 먼저 떠올리기 쉬운데 막걸리보다는 약한 느낌의 발효였다. 고르자면 요구르트 느낌. 안주로는 과일류가 잘 어울릴 듯한 맛이었고 그 중에서도 딸기. 

 

그 다음은 세인트하우스 딸기 스파클링 와인. 750ml, 35,000원. 6.0%의 가벼운 과실주. 아름다운 색과 극도의 딸기맛을 자랑한다. 딸기잼이나 딸기청을 들이키는 것 같았다. 딸기잼이 어울리는 간식이 좋은 안주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를 테면 빵이나 스콘, 케익 류…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술이라고 생각한다. 알콜 맛을 전혀 느끼지 못함.

 

다비님을 마침내 죽여버린 금설. 375ml, 31,500원. 35%의 도수를 자랑한다. 증류주로 금가루가 들어갔다. 식용 금이 들어간 술은 아주 예전에 금박이 들어간 인삼주가 끝이었는데, 이 술은 찾아보니 쌀만 들어갔다고 한다. 게다가 기존에 마셔본 것과 달리 금가루가 눈처럼 흩날리는 계열로, 한 번 섞으면 금가루가 오래오래 휘날린다. 아름다웠다. 근사하고 목넘김이 무척 깔끔하다. 연령대 높은 사람에게 선물로 주기 좋다고 생각했다.

 

모스카토 다스티, 750ml. 정확히 어디 브랜드인지 기억이 나지 않아 알 수 없다. (2023.02.23 16:42 사진을 받아 정정합니다. 벤토 델 마레. 아지엔다 아그리콜라499, 모스카토 다스티.) 5.5%. 약 60,000원 가량에 구매했다고 함. 레망님이 잠깐 호텔에 들러주셨는데 그 때 들고 와줬다. 산뜻하고 맛있었다. 모스카토 특유의 청포도 맛. 깔끔하게 먹기 좋은 단 맛이었다. 이쯤 나도 좀 취해 있었기 때문에 정확한 품평은 할 수 없다. 불행한 일이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따로 사서 마셔보기로 한다. 

230219

2023.02.19 23:55 #

17일부터 19일까지 여행을 다녀왔다... 제 2회 연말 공주 파티였다... (이름은 연말이지만 연초가 거의 지나가는 시기에 만나게 된 것은 필연적인 일이었다... 모두 바빴다.) 멤버는 나까지 총 네 명. 전원 술을 한 병씩 사서 모이기로 했는데 어쩌다 보니 늘었다.

 

17일

 - 오전 7시, 기어나가다(지갑 두고 와서 지갑 가지러 도로 집에 돌아왔다가 술을 까먹고 그대로 나가다).

 - 오후 1시 2분, 일산에 도착하다.

 - 오후 1시 30분, 숙소 소노캄 고양에 도착해 짐을 맡기다. 일행 중 75%가 모이다.

 - 오후 2시, 일산호수공원 가로수길을 헤매기 시작하다. 목표로 했던 홍일본요리에 도착했으나 재료 소진. 오후 2시 14분, 근처의 홍대스앤샤에서 점심을 먹다. 밀푀유나베와 불고기 오코노미야끼로 시작하여 우동과 볶음밥까지 훌륭하게 먹어치우다.

 - 오후 3시 38분, 올댓커피 에스프레소바에 도착해 메뉴를 주문하다. 카페 제제-나폴리 카페 감부리누스, 꼰빠냐, 웻 크림, 카카오-를 주문하다. 다른 일행, 카페 스트라빠짜토와 카페 브라노를 주문하다. 훌륭한 메뉴 선정에 감격하다.

 - 오후 4시 40분, 일행이 100% 합류하다. 4시 50분 예약인 방탈출 카페로 이동하다.

 - 오후 5시 30분 즈음, 방탈출을 끝내다. 맨 처음 힌트 1회를 사용한 후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 이후 여유롭게 호수공원을 걸어 숙소로 향하다. 오후 6시, 호수공원의 벤치그네에 앉아 여유를 즐기다. 일행의 후속작에 관한 이야기를 듣다. 오후 6시 37분, 호수공원 가로수길에 도착하다. 야간 풍경이 CoC 시나리오 같다는 품평이 이어지다. 라이터의 고향이라 그만 기이한 일에 휩쓸린 천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다.

 - 오후 6시 59분, 두고 온 술 대신 호텔의 와인샵에서 모스카토를 구매하다.

 - 오후 7시 12분, 기념 케이크와 술 7병의 세팅이 끝나다. 이후 중경삼림을 튼 채 약 15분 간격으로 술을 한 병씩 해치우다. (술에 대한 감상평은 별도 분리합니다.)

 - 오후 10시 18분, 일행 중 하나가 자신의 술버릇을 기억해내 만취한 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다.

 - 이후 일산에 거주하는 지인들이 잠시 얼굴을 비추고 가다. 많은 일이 생기다.

 

18일

 - 오전 8시 32분, 일행 한 명과 조식 뷔페에 오다. 스프가 한 종류 뿐으로 아쉬워하다. 

 - 이후 숙취와 피로로 잠시 죽다.

 - 오후 12시 50분, 마침내 외출하다.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로 향하다.

 - 오후 1시 13분, 헤이리 예술마을에 도착하다. 목표로 했던 튀르키예 음식점인 앤조이터키를 예약하고 근처의 북카페반디로 이동하다. 운명의 책을 만나다. 멤버 중 하나는 숙취로 인해 바깥 공기를 쐬다. 프란츠 카프카의 아메리카와 러시아 정교회의 묵주 사자를 발견하다. 또한 과학수사의 현장 -법의혈청학의 이론과 실제- (1989, 최상규-국내 최초로 DNA 감식 기법을 들여왔습니다. 국내 법생물학의 1인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로서는 구하기 어려운 절판 서적입니다.-)을 발견하다.

 - 오후 1시 49분, 근처의 나자르 본주들을 찍다.

 - 오후 2시 15분, 마침내 앤조이터키에 입장하다. 훌륭한 튀르키예 가정식을 즐기다. 식당의 개 연두와 친해지다. 터키의 장식품들을 구경하다. 이후 예술마을을 돌아다니다.

 - 오후 3시 20분, 캔들공방Luz에 들어서다.

 - 오후 3시 35분, 한길 북하우스&갤러리&책박물관에 들어서다. 열광적인 시간을 보내다. 지하 1층에서 다양한 판본의 성서와 어린왕자 미국 판본 초판본을 보다. 이후 귀스타브 도레의 삽화와 가장 아름다운 세계 3대 인쇄본으로 평가받는 초서 저작집을 비롯해 한길사를 통해 보존·관리·전시되고 있는 윌리엄 모리스의 다양한 작품들을 마주하다. 천일야화의 다양한 판본과 안티고네 2,000부 한정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작품의 많은 판본을 만나다. 

 - 오후 5시, 타임앤블레이드 박물관에 도착하다. 미치다. (촬영 금지 장소였습니다.)

 - 오후 6시 16분, 고단한 걸음 끝에 티 바이양 크레프리에 도착하다. 훌륭한 시간을 보내다. 시드르를 마시다.

 - 오후 7시 40분, 숙소로 향하다.

 - 오후 8시 3분, 숙소에 도착하다. 오후 9시 10분, 씻고 거실에 모여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다.

 - 오후 10시 12분, 노닥노닥 TRPG를 시작하다. 개최악 짝사랑상대가 되다. (받는 쪽이었습니다.)

 - 이후 죽다.

 

19일

 - 오전 10시 55분, 간신히 체크아웃을 하다. (오전 8시 26분 즈음 일행 중 두 명이 조식 뷔페를 즐기러 갔습니다. 17일과는 전혀 다른 일행 구성이었습니다.)

 - 오전 11시 28분, 홍일본요리에 도착하다. 조식 뷔페에서 식사를 마친 두 사람을 먼저 카페로 보내고 일행 한 명과 함께 식사를 시작하다. 오전 11시 39분, 매생이가 들어간 듯한 계란찜, 오전 11시 50분, 공들인 느낌의 초밥 10피스, (일행은 사케동을 섭취했습니다.) 이후 생강을 함께 넣어 육수를 우린 듯한 우동, 오후 12시 8분, 딸기 셔벗이 나오다. 만족한 채 카페로 올라가다.

 - 오후 12시 30분, 카페뷰-가구 샵과 함께 운영하는 카페로 좌석이 많고 넓었습니다.-에서 일행과 합류 후 음료를 주문하다. 이후 여왕을 위하여라는 룰을 플레이하다가 오후 3시가 한참 넘어서 비로소 헤어지다. 

 - 오후 10시 41분, 집에 도착하는 것으로 모든 일행이 무사 귀가하다.

 

내년은 제주도로 가자고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어~~~ 재밌겠다~~~ 연말에 만나 공주들~~~~ 그리고 난 70kg를 들고 뛸 수 있는 여자가 되도록 노력할게~~~~~~ 언제나 공주들을 사랑해

day 230217

2023.02.17 00:49 #

00:49 다 썼다!!! 일단 제출함. 결과는 유선 상으로 통보된다는데 뭐 일주일 안에 연락 안 오면 알아서 다른 거 준비할게.

day 230216

2023.02.16 10:02 #

10:02 어제부터 생각했는데 열이 나고 있는 것 같다 아마도 미열... (남들보다 체온이 조금 낮아서 가늠이 잘 안 됨) 주말에 사람 만날 때도 따끈하단 얘기를 들었으니 그 때부터 열이 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지금은 뒤통수부터 해서 이마의 흉터까지 두통이 조금 있고 멍한 느낌이다. 상태 기록용. 근데 이런 식으로 별 이유 없이 열 올랐다 가라앉고 아프고 하는 경우가 잦아서... 

 

10:10 하려던 게 이것저것 있는데... 아 일단 차 예매해야 해... 어제도 퇴근하고 식사하고 좀 앉아있다 바로 자버림... 상태가 오락가락

 

10:22 예매함. 빠릿빠릿하게 움직여야 하는 하루가 되겠군... 7시에는 집에서 나가야지... 퇴근하면 짐 챙겨놔야겠다

 

13:45 생각이 너무 많아진다.

 

15:38 답정짓하고 옴ㅠㅠ 언제나 생각 컷해주는 지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17:45 퇴근 15분 전에 회의가 끝나다. 제 업무는요!?

230215

2023.02.15 16:41 #

secret content!

day 230215

2023.02.15 14:12 #

14:12 결국 모든 실재하는 것은 충분한 부(로부터 창출되는 현실의 공간과 유지 및 보수 비용; 환경)가 안배되었을 때에야만 진정으로 실재한다고 볼 수 있다. 

230214

2023.02.14 15:28 #

아 일단 다음주부터 헬스장 가야 해... 관장 좀 껄렁거리는데 뭐 일단 세 달 다녀보고

 

+신경쓰이는 발언 있어서 그냥 환불함~_~ 다른 곳 좀 알아보기로 

day 230213

2023.02.13 14:43 #

일단 집 가서 서류 좀 작성해야징^_^

230213

2023.02.13 10:27 #

secret content!

day 230210

2023.02.10 11:07 #

11:07 아침부터 너무 배고파서 영혼이 나가 있었음. 이렇게 허기질 거라면 아침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 같아... 저녁을 7~8시 사이에 먹으니까... 그 다음 날 12시에 점심 먹을 때까지 쌩으로 굶는 셈이라... 아님 아침에 와서 과자나 조금 집어먹는데... 

사무실에서 다른 분들한테 물어보니 아침에 사이클 타고 계란 두어 개 먹고 온단 사람도 있고 닭가슴살에 소세지 정도나 쫌 먹는단 사람도 있고... 다들 너무 열심히 산다.

 

11:15 오늘 수면 너무 쓰레기였어서 놀라울 정도... 2시에 한 번 4시에 한 번 깨고 아침에 일어남... 중간에 깨지만 않아도 정말 좀 더 수면의 질이 나을 것 같은데...

 

13:16 파블로바

 

14:43 아침대책 고민하다 선식은요? 라는 질문을 듣고 갑자기 생각해냄... 유넬님이 사준 그거 맛있었지... 그거나 주문할까 싶어... 

 

15:37 월급이 오르긴 했는데 월급보다 물가가 더 오른 작금의 상황...

day 230209

2023.02.09 09:55 #

09:55 토스트 너무 먹고 싶어서 메뉴 구경하다가 우리 동네 이삭토스트 간이 슴슴한 편이라는 평을 봤다.

 

14:10 상반기 경기 둔화 폭이 심각해지는데 하반기는 더 빠르게 회복될 거란 예상 대체 어디서 나오는 걸까? 규제를 푼다고 해서 김진태가 쏘아올린 거대한 미친 공으로 인해 와르르된 설비투자가 나아질까? 그나저나 에르도안 이 새끼는 

 

14:46 1999년 대지진 이후 지진세를 걷고 있었단 말이지. 약 5.8조원 규모의 금액이 어디로 갔을까요. 근 30년 넘도록 걷어온 세금인데... 에르도안이 20년을 지금 총리이자 대통령으로 지내면서 대체 뭘 하고 있는 건지... 대지진을 한 번 겪었으면 지진에 취약한 지역 건물들을 어떻게 손봤어야 하는 거 아닌가. 이번에 무너진 건물들 대다수가 2000년도 이전 건물임. 지진세를 걷은 게 그 어디에도 쓰이질 않았다고.

게다가 물가 상승률이 64%를 넘어섰다. 경기 부양을 위해 이것저것 한다고는 하는데 과연 지진으로 인한 국가 불안정성까지 존재하는 와중에 인플레이션을 이겨낼 수 있을까? 아 제발 에르도안 대가리에 벼락 좀. 이스탄불 시장한테 징역형 먹이고 정치 못 하게 막으려고 구는데 본인이 비슷하게 당해놓고 깝쳐…

게다가 에르도안 이 미친 새키가 자꾸 러시아처럼 여기저기 콕콕 찔러보고 있는데... GDP는 줄고 국방비는 늘고 지금 전쟁하고 싶어? 난민 지원금은 군사비로 썼어. 말이 되냐 이게. 측근 숙청에 민족주의에 가지가지……

경님은 왜 이렇게 에르도안을 싫어하나요 : 저 튀르키예 좋아해서요. 리라화 가치도 인플레이션도 미쳐돌아가는 이 상황이 너무 슬프네요. 아아 위대한 아타튀르크 지금 이 상황 어쩌면 좋죠. 지금 대지진 때문에 의료진은 자기 가족 생사를 모르는 상태로 남을 치료하고 있는데 이 미친 독재자 새키는 위대한 아타튀르크 열화 카피하는 것 같습니다… 

 

15:00 민족주의 고취의 목적이든 무엇이든간에 튀르키예로 불리길 원한다면 그렇게 부르는 게 맞겠지... (이 소리 작년에도 했는데) 하지만 꼽다...

 

15:04 생각 그만해야지 어 미친 근데 건설규제면제 제도 관련해서 보다. 미치다

아아아악 아아아아악 돈 내면 인증서 없어도 형사처벌 면제가 말이 되냐 또라이들아

 

15:17 오늘 저녁에 대해 생각해... 아니 갠홈에 너무 짧게 한 줄씩 썼더니 역순으로 올라오니까... 그래서 그냥 이렇게 앞에 시간을...